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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사람 먹거리

우리 땅, 우리 사람들, 그들이 사는 곳에서 나는 먹을 거리 이야기

매실이야기
제목 매실이야기
작성자 윤효경 (ip:)
  • 작성일 2014-06-03
  • 추천 0 추천 하기
  • 조회수 417
  • 평점 0점

 매실이야기에 들어가기전에 우선 망매지갈의 고사를 들어보기로 합니다.

수나라 양제가 말년에 병이 났는데 그동안 고만과 사치, 궁녀들과의 문란한 성생활, 매일 진귀한 음식과좋은 술을 마시고 절제를 하지 못했답니다. 주위에 궁녀들도 많이 있어 매일 음정을 지나치게 소모하였고 정력을 소비하니 몸은 쇠약해졌답니다. 당시 방술사가 전문적으로 정력을 보강하기 위하여 인삼, 녹용등 당시 서민들은 보기도 힘든 귀한 약재들을 채집하여 궁중에 바쳐 양제로 하여금 몸보신을 하게 하였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열성이기 때문에 보양하는 약으로 복용하면 쉽게 열이 만들어 몸의 음액을 손상하게 되는데 수양제는 보양 약을 많이 복용하여 몸의 음액을 손상하게 되어 허열이 있고 소갈병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소갈병이란 현대의 당뇨병과 같은 것으로 목이 마라라서 물을 많이 들이키고, 과식을 하며 소변을 많이 누고 몸이 쉬 피곤해지는 병인데 특히 수양제는 목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여 온종일 냉수만 들이켜 하루에 무려 백잔이 넘는 물을 마셧지만 입마른 증세는 가시지 않아 물심부름ㅎ는 사람을 여러명 주위에 있게 하였답니다.  궁중에는 의원들이 있어 여러가지 처방으로 치료하였지만 효과르 보지 못하였는데  이때 태의승 막군석의원이 수양제를 알현하고 수양제에게 갈증이 있더라도 얼음 덩어리를 보면서 갈증을 참으라고 간하였고 수양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얼음덩이를 그냥 보고만 있었고   목이 마르고 물을 먹고 싶을 때 시원한 얼음덩이를 보고 있자니 입에서는 자꾸 침이 생겨 하루하루 마시는 말의 양이 감소하고 오래지 않아 소갈병은 완전히 치유되었답니다. 수양제의 소갈병은 방사과다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생활을 절제하지 못한데 기인한 것이었는데 막군석 태의승은 황제로 하여금 얼음을 바라보게하여 망매지갈의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한 것입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이야기로써 군사들이 행군을 하다가 물을 구할 수 없어 갈증에 시달릴 때 장수가 조금만 더가면

매실밭이 나올 것이니 그때까지만 참으라고 말하지 병사들은 신 매실을 생각하고 저절로 입에 침이 돌아 갈증을 없애는 방법을 망매지갈이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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