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사메주는 국산콩으로만 만듭니다.
작년에는 유난히도 가물고 더운 한해 였죠
그래서 콩 수확도 많지 않고 타작도 어려웠습니다.
정말 가뭄과 더위를 이겨낸 자랑스러운 콩입니다.
이 콩들을 장작불에 삶는데 삶는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불을 잘 다루어야 콩이 타지 않고 잘 익습니다.
너무 불이 약하면 콩이 익지 않고 불이 좀 세면 콩이 탑니다.
잘 익은 콩을 빻아서 성형을 합니다.
성형 후에 잘 말려서 짚으로 묶은 후 따뜻한 방에서 발효를 하지요
여기 오기까지 윤여사의 손을 수십번 거쳐야만 합니다.
윤여사메주는 숯과 고추 설명서랑 함께갑니다.
여기에 물과 소금과 세월만 더해지면 모든 음식의기본이되는
장, 된장이 완성됩니다.
콩으로 만드는 수많은 식품들 중에 GMO 걱정이 없는 식품이 얼마나 될까요?
윤여사메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바램을 이루어 보면 어떨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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