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배추 영양상식

- 양배추는 설포라관이라는 항암성분과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 등을 함유하고 있다.
- 소화속도를 늦춰 혈당치가 급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칼로리가 낮은 채소류로 식이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치료에 좋고 포만감을 준다.
-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정도이고, 비타민C가 100g 당 40 mg로 레몬과 비슷한 양이 들어있다.


2. 양배추 다이어트 방법

- 양배추 잎을 한 장씩 벗겨 채썰어 용기에 담는다. 줄기와 심부분는 채를 썰거나 그냥 담아도 된다.
- 양배추 : 식초 = 5 : 1로 대체로 양배추 1개(1kg정도, 1주일분)에 (양조)식초 6 큰술(90ml)을 양배추 전체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붓는다.
- 양배추와 식초가 충분히 섞이면 먹을 수 있고 먹고 남은 것은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1주 일간 보관할 수 있다.
- 하루 중 어느 때나 먹어도 상관이 없는데 하루에 70g 정도가 적당하다.
- 초절임에 사용된 식초도 양배추와 함께 먹도록 하고 꿀물 등에 타서 먹어도 된다.


3. Cdiet's Comment

양배추는 비타민C 및 여러 종류의 효소와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들어 있는 야채이다.
또한 항 궤양 성분인 비타민U를 특이하게 함유하고 있어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 환자들이 민간요법으로 즙을 내거나 삶아서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식사량의 제한으로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양배추를 먹는 것은 권장할 만하겠다.

또한 다이어트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양배추 초절임의 경우에는 양배추와 식초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 하겠다. 또한 양배추를 채썰어 놓을 경우 비타민C가 파괴되기 쉬운데, 이를 식초에 담가 놓으면 비타민C의 파괴를 방지하는 효과까지 생기게 된다.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함께 하면서 양배추 초절임을 수시로 먹어준다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채썰어 너무 오랜시간 보관하면 효소나 비타민 등의 성분이 변화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준비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